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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로켓을 이용한 우주 탐사

by ★§☆#@○ 2024. 2. 23.

로켓을 이용한 우주 탐사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열망은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로켓에 실어 인공위성이나 우주에 탐사선을 보낸다. 인공위성은 천체 주위를 돌도록 만든 인공 장치로, 1957년 러시아의 인공위성인 스프투니크1호의 발사 성공으로 시작되었다.

 

지금은 지구와 가까운 달, 금성, 화성, 목성, 토성, 해왕성, 천왕성의 정보를 모으는 우주 탐사선을 보내 정보를 모으고 있다. 미국은 1969년 달 착륙선인 아폴로 11호를 보내 달에 인류의 발자국을 남겼고, 1977년에 보이저 2호로 태양계를 탐사했어요.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기술로 인공위성을 만들었고, 2013년에는 나로 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로켓을 발사하였다. 화성은 1964년에 마리너 4호가 근접하여 사진 촬영을 한 이후, 수많은 탐사선이 방문한 곳이다. 1975년엔 바이킹 1호, 1976년엔 바이킹 2호가 화성에 착륙하여 사진을 찍었다. 1996년에 착륙한 패스파인더호는 에어백을 이용하여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데 성공해 착륙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해주었다.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는 쌍둥이 로봇으로, 화성에 착륙하여 2003년 부터 탐사를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오퍼튜니티호는 2019년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2018년에 착륙한 인사이트는 화성의 지질 탐사를 하고 있다. 지금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연합, 인도, 중국도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