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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선사시대

by ★§☆#@○ 2024. 4. 1.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인류의 조상

인류의 조상은 누구이며 어디서 발생했고 어디로 이동한 것일까?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인류의 최초 조상은 원숭이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과연 믿을 수 있을까?

현재 지구촌에 살고 있는 인류는 10만 년 전에서 5만 년 전 아프리카 동부에서 탄생하여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숭이에서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이야기는 화석 속에 남아 있을 뿐이다. 그때 지구는 제6빙하기 이전의 온난기라고 보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길이가 무려 6,690km로 지구촌에서는 가장 거대한 나일강이 흐른다. 이때 현재의 사하라 사막 등 아프리카의 사막은 녹지대였을 것으로 지질학자들은 추측한다.

지구촌의 인류는 마지막 빙하기 무렵에 북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까지 퍼져 나갔다. 빙하기가 끝나는 기원전 1만 2000년경에는 빙하가 덮여 있지 않은 지구촌의 모든 지역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한다. 

 

현생의 인간, 크로마뇽인의 전설

크로마뇽인의 전설은 어떤가? 수렵 시대의 인류는 크로마뇽인들로서 주로 사냥을 하면서 생활하였는데, 프랑스 남서부 드로드뉴 주 베제르 강가와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부와 아프리카 동부 뉴기니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자기네 조상이라고 생각하는 동물을 토템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이 토템을 자기네 공동 조상으로 숭배하고 그 토템의 이름을 따서 씨족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래서 이 토템을 보호하고 번식시키는데 힘쓰면서 함부로 죽이거나 잡아먹지 못하도록 하였다.

특히, 프랑스 베제르 강가에서는 1868년에 철도 공사중에 크로마뇽 암굴 유적지에서 신인단계의 화석인류로 여겨지는 사람의 뼈가 발굴되었다. 형태적 특징은 180cm의 큰 키에 머리가 크고 턱이 곧으며 이는 작다.

이를 종합 측정한 결과 현대인과 거의 닮은 모습으로 비슷한 인류로 보고 있다.

 

도구를 만든 지혜, 농업이 시작되다.

구석기 시대의 주요 도구는 돌로 만든 석기 였다. 석기는 먼저 돌을 일차적으로 다듬어 비교적 예리한 도구로 만드는 방식으로 매우 경제적인 방법이었다. 이러한 방식의 구석기 유물은 프랑스의 르발루아 근교에서 처음 발견되어 흔히 르발루아방식의 석기 라고 부른다.

구석기 후기에는 석기 제작 과정이 보다 정교하게 발전하여 정과 모루(판금 작업 때 쓰이는 받침대)를 이용한 돌날 방식의 석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중국에서 발견된 약 2만 8940년 전 구석기 후기 시대유물로 흑연으로 만들어진 구멍 뚫린 돌구슬이 나왔다. 또한 여러가지 장신구 유적이 발견되어 이 시기에 인류가 이미 정교한 도구를 만들어 쓰고 있음을 알수 있다.

유명한 동굴 벽화인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나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 벽화 역시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다. 구석기 시대 이후 신석기 전까지의 석기 시대를 중석기 시대라고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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